2012년 2월 11일 토요일

얼마전에 어쩌다가 술자리에서 어떤분을 만났습니다

얼마전에 어쩌다가 술자리에서 어떤분을 만났습니다

처음엔 그냥 잠깐 보고 말 사람 이렇게 생각했는데 술자리에서 다같이 이야기하고 그러는데
점점 호감이 생기더라구요.
말도 재밌게 하고 너무 철없이 말만 많은 게 아니라 생각도 깊은것 같았어요.

그런데 술자리에서 저는 호감이 있어서 그분을 계속 쳐다봤는데 그분이랑 거의 눈도 안마주치고,
그분은 전혀 제게 관심이 없는 것 같더라구요.

그날 이후로 계속 생각나면서 좋아하는 마음이 점점 커져서 이제 진짜 생각만해도 떨리고
정말 꼭 잘되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.